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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나눔 컨퍼런스 1일차 협의 자료 및 협의 결과
작성자
안성원
등록일
Nov 12, 2020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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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의 대전환기! 그 중심에 서 있는 월곶 선생님들의 고민과 갈등!

교육이 변화 속에서 교사들은 언제나 사명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그 노력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부족한 아이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하는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은 존엄을 기르는 교육이 맞지만, 사회 구조와 대학 입시 등의 구조적 문제점이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딜레마를 느낀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가?

우리 학교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친구들이 많이 있다. 그 가정환경의 차이가 교육의 차이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기본이 튼튼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존엄이 근간이 되는 교육만이 전부가 아니다. 아이들의 기초를 튼튼하게 세워줄 수 있는 기본적인 주지교육도 필요하다.

경쟁과 서열을 없애면서도 아이들의 실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우리 학교의 어떤 일들을 변화시켜야 할까?

학습도 중요하지만 관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존재한다. 관계가 원만해야 행복한 학교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학교가 즐거워야 한다. 놀이가 기반이 되는 수업이 되면 좋겠다. 수업의 방법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가 결정하고 추진해 가야 할 사안들이 교육과정에 녹아들어야 한다. 코로나 사태에서 본 것처럼 학교에서 지식을 주는 것보다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이 프로젝트 학습이다. 제대로 된 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고 싶다. 또한 진로교육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 첫 번째 주제 : 기초학력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월곶초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 정말 많다. 지역적 특성이 큰 작용을 한다. 가정환경의 문제도 존재한다. 우리 아이들 기초학력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다. 그러나 처음부터 자기주도적일 수는 없다. 특히 기초학력은 자기주도성이 결여된 친구들이 갖는 특성이다. 기초학력을 채우기 위해서 처음에는 외부기재가 필요하다. 교사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

2. 교사가 과제를 제시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강요나 억지로 끌고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다만 꾸준하게 과정을 진행해서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하게 하면 결국 기초는 채워진다.

3. 영어에 대한 기초가 너무 부족하다. 영어를 항상 사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원어민도 자주 복도를 다니면 영어로 대화를 걸고, 영어 음악도 수시로 들려주고, 영어 관련된 이벤트도 많이 만들어서 영어에 익숙하게 해야 한다.

4. 기초학력은 어쩔 수 없이 주입식이 필요하다. 다만 개인별 수준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개별 수준별 교육이 적용되어야 한다.

5. 수학 과목의 경우 목표를 정하고 꾸준하게 지도하면 결국은 도달한다. 예를들어 2학년의 경우 구구단 외우기를 목표로 잡고 1년간 꾸준하게 하면 모두 구구단을 외울 수 있었다. 높지 않은 목표를 잡고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6. 기적의 계산법을 통해 꾸준하게 지도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다.

7. 리딩게이트의 경우 우리 아이들 수준에는 너무 어렵다. 학년별 목표 수준을 정하고 체계적으로 지도하면 좋겠다. 기초학력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 1학년 학생들에게는 리딩게이트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2학년부터 리딩게이트를 시작하면 좋겠다. 목표를 ‘알파벳 읽고 쓰기’ 정도로 낮게 설정하고 꾸준하게 지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학년별로 리딩게이트 목표와 체계를 정리하면 좋겠다.

8. 리딩게이트 점수제를 폐지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점수를 얻기 위해 알지 못하는 책을 열고 클릭만 하는 경우가 많다.

9. 교실에서 단체로 리딩게이트 책을 읽는 시간을 마련하고 실천하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다.

10. 리딩게이트 해석본이 없다.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클릭하는 경우가 많다. 워크북 형태로 연계해서 아이들이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만들면 좋겠다.

2021 교육계획에 반영할 내용

    

영어 기초학력을 채우기 위한 도구(EX> 리딩게이트 워크북, 기적의 계산법)를 제공하고 학급에서 1년간 꾸준하게 확인하고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단, 강요보다는 당근 유인책(외적 동기 부여)으로 접근한다. 또한 교사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합리적인 운영방법을 적용한다.

학년별 수학과 영어 기초학력 도달 단계(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도록 꾸준하게 지도해야 한다. 단, 기초학력의 목표는 높지 않아야만 한다. 개인별 수준차를 인정하고 더 높은 단계가 필요한 학생은 기초학력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교육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리딩게이트의 새 책 읽기를 통한 포인트로 학생을 격려하는 방식을 변경한다.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도 칭찬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한다.

학교에서 영어 사용의 풍부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영어가 자주 쓰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 이는 기초학력으로의 접근이 아니라 학교 중점교육의 영어교육 내실화와 연계되어 진행되어야 한다.

리딩게이트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인터넷 미설치, 스마트 학습도구 미소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PS. 수학 기초학력 지원 방안은 추가 협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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